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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케이블계의 전원일기'인 tvN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영애씨)'가 시즌9의 막을 내리고 시즌10로 다시 돌아온다.
국내 최초이자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큰 사랑을 얻고 있는 '영애씨'는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시즌9까지 선보였으며, 20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시즌9의 막을 내린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 이영애를 연기한 개그우먼 김현숙은 "영애는 남자 복 터진 여자"라며 "산호와 사내커플 연기를 하면서 촬영이 기다려질 만큼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설을 맞아 세부 여행을 떠나려는 영애와 산호(김산호 분)가 심하게 다투는 모습이 예고편에 등장해 시청자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 두 사람의 사랑이 끝까지 지켜지며 해피엔딩이 될지, 서로에게 상처를 입힌 채 이별을 선택하는 새드엔딩이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 동안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와 직장생활 스토리로, 여성 시청자들은 물론 20~30대 젊은 시청자들로부터 큰 공감대를 형성한 '영애씨'는 시즌 10으로 돌아온다.
[20일 시즌9를 종영하고 시즌10으로 돌아오는 '막돼먹은 영애씨'의 주인공들. 사진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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