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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의 일본 데뷔 싱글이 발매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받고 있다.
김현중의 일본 앨범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유니버설뮤직 측은 18일부터 앨범 수록곡들의 모바일 착신음악용 음원 배급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키스키스'는 배급 시작 하루 만에 일본 모바일차트인 레코초쿠의 착신음악 데일리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밖에 '럭키가이' 'U' '브레이크다운' 등 수록곡들은 모두 20위권에 랭크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일본 활동에 주력할 김현중은 오는 27일 일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생방송을 첫 방송 스케줄로 확정 짓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데뷔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한국의 솔로가수로서 지상파 인기 음악 프로그램 출연이 확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일본 업계 및 언론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25일 앨범을 발매하고 내달 5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총 2만여명의 팬들과 앨범 발매 기념 '프리미엄 라이브 2012'를 개최한다.
[일본 데뷔 앨범 발매전 모바일 차트를 접수한 김현중. 사진 =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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