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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색소폰 연주자인 케니 지(56)가 20년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미국 연예뉴스사이트인 '티엠지닷컴'은 20일(한국시각) 케니 지와 아내인 유명 사진작가 린디 벤슨이 파경을 맞았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린디 벤슨은 '극복할 수 없는 차이(irreconcilable differences)'를 이유로 미국 LA카운티 고등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명의 아들이 있다.
두 사람의 이혼소송은 무려 5000만달러(약 570억원)에 달하는 케니 지의 재산때문에 거액의 재산분할 다툼이 있을 예정이다.
이 때문에 두 사람 모두 유명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내세웠는데 케니 지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안젤리나 졸리 등의 이혼소송을 담당한 로라 와서, 벤슨은 가브리엘 오브리의 이혼을 담당했던 개리 피시베인이다.
[사진 = 케니 지]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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