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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메이드 인 유(Made In U)'가 초대형 유람선을 무대로 한 '아이돌 마스터리그'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진행된 '메이드 인 유' 녹화에서는 지난 1, 2차 본선을 거쳐 'TOP 50' 에 오른 5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부산 앞바다의 초대형 유람선 안에서 우승고지를 향한 리그를 펼쳤다.
국내 오디션 사상 유람선 안에서 경연이 펼쳐지는 것은 '메이드 인 유'가 처음이다. 9층 높이에 선상 면적은 축구장 2개가 들어설만한 크기로 10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유람선에는 'TOP 50'과 제작스태프 등 모두 100여 명의 인원만 탑승했다.
아이돌 멘토로 나선 김형석, 용감한 형제, 김태우, 옥주현 등으로부터 즉석 미션을 부여 받은 50명의 아이돌들은 몇 개 조로 나뉘어 한정된 공간이 아닌 배 전체를 무대 삼아 미션수행에 뛰어들었다.
김형석은 '메이드 인 유'가 노래와 춤만으로 아이돌을 뽑는 대회가 아닌 만큼 잠재적 재능과 끼 성품 열정을 눈여겨 보겠다고 밝혔고, 스타뮤지션 김태우는 아이돌로서의 발전가능성을, 또 옥주현은 다양한 방면의 끼와 재능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메이드 인 유- 아이돌 마스터리그'의 그 첫 째 결과는 21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메이드 인 유' MC 송중기와 도전자들. 사진 = JT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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