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팀이 킹스컵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1일 오후(한국시각) 태국 방콕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2012킹스컵 3차전서 3-0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노르웨이전 승리로 킹스컵서 2승1무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홍명보호는 이번 킹스컵 정상에 오른 가운데 한국은 지난 1998년 이후 14년 만에 킹스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올림픽팀은 자국리그 선수들이 주축이된 노르웨이와 덴마크 성인대표팀을 상대로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이며 안정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팀은 킹스컵을 마친 가운데 23일 귀국한다. 이후 26일 카타르 전지훈련을 떠나는 가운데 다음달 5일과 22일 각각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을 상대로 2012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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