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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병만이 가수 현아의 '버블팝' 댄스로 큰 웃음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족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김병만이 독침을 쏘아 뱀을 잡은 후 먹기까지의 힘겨운 과정은 물론 악어섬에서 집을 지을 때의 생고생 현장 등 큰 화제를 모았던 장면들이 소개됐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김병만족의 폭소만발 댄스실력공개였다.
이동을 위해 차로 도로를 달리던 김병만족(김병만 리키김 류담 황광희)은 뮤직비디오 느낌의 영상을 촬영하기로 했다.
광희는 도로의 배경이 현아의 '버블팝' 뮤직비디오 배경과 흡사하다며 '버블팝'을 재연하자고 제안했고 김병만족은 '정글4'를 결성해 '버블팝' 댄스에 도전했다. 광희의 시범에 맞춰 엉덩이를 실룩거리는 병만족의 어색댄스 실력은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독침과 나무타기, 집 만들기를 비롯해 모든 일에 능수능란해 '병가이버'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김병만은 뻣뻣한 웨이브의 버블팝 댄스로 가장 큰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버블팝' 재연이 무리라고 느낀 김병만족은 가수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으로 다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이들은 직접 슬로우모션 효과까지 재연하며 폭소만발 뮤비를 선보였다.
['버블팝' 댄스를 선보이는 김병만족. 사진 =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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