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박진영이 배우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박진영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박 3일로 미국 갔다와서 공항에서 바로 '드림하이' 촬영장가서 밤새고 '5백만불의 사나이' 촬영 왔어요. 3일 밤 잠을 못잤는데 영하 16도 송도 바닷가에서 물 맞는 신이네요. 저 어떡하죠"라는 트윗을 남겼다.
이와 함께 날씨 어플리케이션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실제 온도는 영하 8도지만 체감 온도는 영하 16도다.
네티즌은 "배우 생활 쉽지 않네", "이런 날씨에 바닷가에서 물을 맞다니",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해라", "진짜 어떡하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드림하이1'에 이어 기린예고 선생님 양진만 역으로 '드림하이2'에 출연하며, '추노' 등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의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에서 주인공 영인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박진영(왼쪽)과 날씨 어플리케이션 결과(오른쪽). 사진 = 박진영 트위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