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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개그맨 박명수에게 온라인으로 새해 인사를 건넸다.
김경진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장님! 새해 복 많이 많이 듬뿍 받으세요!"라며 박명수에 새해맞이 인사를 했다.
이어 "연락처를 몰라서 온라인으로 메시지 보냅니다!"라며 "2012년엔 사장님과 친해지고 싶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젊은 시절 박명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풋풋한 외모를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김경진은 한 방송에 출연해 "내 소원은 소속사를 떠나는 것"이라며 박명수의 거성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싶은 뜻을 내비친 척 있다.
이날 그는 "소속사에서 매니저나 코디를 붙여주지 않아 오늘도 양배추의 옷을 빌려 입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김경진은 그동안 거성엔터테인먼트가 사무실도 없는 유령회사라고 폭로하는 등 자신의 소속사를 개그 소재로 활용해 왔다.
[김경진(왼쪽)과 그가 트위터에 공개한 박명수 사진(오른쪽). 사진 = 김경진 트위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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