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전설의 통 아저씨(본명 이양승)가 자신을 쏙 빼닮은 유연한 딸 이은경씨를 공개했다.
통 아저씨 부녀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했다.
왜소한 체격에 놀라울 정도로 유연한 몸놀림으로 90년대 예능프로그램을 휩쓴 통 아저씨는 이날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얼굴을 비췄다. 그는 여전한 유연성으로 폭이 좁은 원통에 들어가는 등, 자신의 장기를 펼쳤다. 오랜만에 보는 통 아저씨의 묘기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는 통아저씨의 딸, 이은경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씨 역시 아버지를 닮은 유연한 몸놀림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씨는 이날 MC 유재석과 김원희의 질문세례에도 "연기 중에 말 안해요"라고 답하는 등, 아버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사진='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