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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짝' 21기 남자 1호가 두 여자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다.
최근 진행된 '짝'의 '돌싱특집' 2편 녹화에서 42세의 남자 1호는 26세의 여자 3호와 서로 호감을 보였지만 16살의 나이 차이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 남자 1호는 "도대체 그분이 어떤 생각으로 나한테 온건지 모르겠다. 그 분 엄마와 10살 차이다. 이래도 되는 건가 싶다"고 밝혔다.
이에 여자 3호는 "그분이 연병장을 돌고 있을 때, 저는 걸을까 뛸까 엄마 눈치를 보고 있었을 거란 말이죠"라고 말했다.
이때 여자 2호가 남자 1호에 다가왔다. 여자 2호는 "나한테 딱히 잘해주는 것도 없는데 전 그분 뒷모습만 봐도 좋다"며 남자 1호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에 남자 1호 역시 "여자 2호분은 섬세하시고 성실하시고, 책임감 강하시고, 일단 나이도 비슷한 또래다. 이성으로서 호감이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16살 연하 여자 3호와 자신을 잘 챙겨주는 여자 2호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남자 1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담긴 '짝'은 2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남자 1호. 사진 = SBS 방송 화면]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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