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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연휴기간 내내 서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 걸려있던 현수막, 김장훈의 꽃민정음 반포식의 비밀이 밝혀졌다.
이 밑도 끝도 없는 티저광고는 예전부터 있던 광고수법이긴 하나 김장훈이라는 이름을 직접 거론해 새로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네티즌들은 얼마전 발표한 김장훈플라워라는 꽃배달서비스의 홍보수단이라고 생각했으나, 꽃민정음과 어떻게 연결할지는 아무도 몰랐고, 김장훈은 26일 미투데이를 통하여 꽃밭에 앉아있는 자신의 세종대왕으로 분장한 코믹사진과 꽃민정음 원본을 공개했다.
'뿌나폐인'으로 알려졌던 김장훈은 훈민정음에 절묘하게 꽃배달 서비스를 엮어서 본격적으로 김장훈플라워 홍보에 돌입했다. 얼마전 김장훈은 올해 일곱가지 사업을 구상중이며 첫번째로 꽃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새해소망으로 수년내에 그가 6년째 홍보대사를 맡고있는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의 이선구 이사장과 함께 중증장애아동전문병원을 설립함과 더불어 서경덕교수와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에 한국전용광고판을 만들어 한국의 모든것을 홍보함은 물론,한국중소기업의 광고를 싸게 싣고 싶다는 새해소망도 밝혔다.
김장훈플라워측은 2월 23일 런칭을 목표로 최적의 상태를 구축한 꽃배달 사이트와 서비스는 물론, 2월 25일 런칭기념콘서트 '김장훈의 꽃서트'를 열것이며 3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완타치를 능가하는 최고의 블럭버스터의 공연을 열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장훈 공연기획사 '공연세상' 측은 이 공연이 김장훈의 숙원인 공연가격 인하를 위한 시험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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