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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구하라 없는 시트콤 '구하라', 왜 기대될까?

시간2012-01-26 10:24:21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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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이 '제2의 개국' 기념으로 마련한 버라이어티 연예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이하 '구하라')에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는 나오지 않는다. 카라 구하라의 출연을 기대했던 이들은 실망스러울 수 있겠지만 이 시트콤, 제대로 웃긴다.

일단 '구하라'는 연예시트콤이다. '연애' 시트콤이 아닌 '연예' 시트콤인 것이다. '구하라'의 배경은 바로 연예계로 그동안 화려한 스타와 그 이면을 다룬 여러 드라마, 영화와 달리 '구하라'는 연예계에서도 변방을 주무대로 삼는다.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일찍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대형 연예기획사에서 막내 스태프로 일했던 구희본(박희본 분)은 '희 엔터테인먼트'란 조그만한 연예기획사를 차려 동분서주한다.

하지만 명함 하나 없어 색종이를 오려 볼펜으로 직접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서 명함이라고 들고 다니는 구희본 대표에게 연예계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공들여 키운 차세대 스타 윤박(윤박 분)은 다른 기획사에 뺏기고, 남은 연예인이라곤 젊음에 집착하고 중년 배우와의 키스신을 끔찍히 싫어하는 배우 김성령(김성령 분), 산 속에서 연기 수련한다며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는 전영록(혁권 분), 마음만 십대인 소심한 노란머리 배우 박주희(박주희 분), 날카로운 인상이지만 헤어진 애인 생각에 울음을 터뜨리는 신인 백수장(백수장 분) 등 그야말로 연예계 '잉여'들 뿐이다.

어찌보면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을 법한 구희본 대표의 이야기이지만, '구하라'는 시종일관 생각하지도 못한 웃음을 터뜨린다. 우울함은 없고, 지지리 궁상인 캐릭터들은 험난한 연예계에서 좌충우돌한다.

네티즌들의 악플이 두려워 사채 광고가 망설여지는 김성령, 영화 포스터에 자신의 이름이 너무 작게 인쇄됐다는 이유로 구희본 대표를 배신하는 윤박, 게다가 능글 맞은 웃음을 흘리고 다니는 '희 엔터테인먼트'의 라이벌 '일국 엔터테인먼트'의 오실장(조한철 분)까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조합은 비빔밥처럼 절묘하게 어우러져 신선한 웃음을 창조한다.

무엇보다 '구하라'는 기존 국내 시트콤과 궤를 달리한다. '구하라'의 윤성호 감독은 '인디 시트콤'이라고 지칭했지만, 웃음의 수위는 '메이저 시트콤'에 결코 부족하지 않다. 오히려 기존 국내 시트콤들이 비슷한 공간에서 비슷한 이야기로 스스로 식상한 웃음을 만들어냈다면 '구하라'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괴상한 시트콤이다. 미국 인기 드라마 '오피스'를 오마주한 장면도 '구하라'에선 한국식 코드와 만나 퓨전 웃음을 유발한다.

1년 여의 기획기간을 거쳐 100% 사전제작한 '구하라'는 총 9부작으로 2월 4일 밤 11시 30분부터 매주 토요일에 방송된다. 방송 시간은 30분(1회는 60분 특집편성)으로 '구하라' 시청자들은 언제 어디서 터져나올지 모르는 웃음에 30분 내내 단단히 각오해야 할 듯하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포스터, 박희본, 출연진, 윤성호 감독(위부터). 사진 = MBC에브리원-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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