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함부르크의 미래 손흥민이 지역 클럽과의 연습경기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열린 루젠베르겐과의 연습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0분 만에 3골을 폭발시켰다. 90분 풀타임 경기를 소화한 손흥민은 전반 18분 첫 골을 작렬시킨데 이어 전반 36분과 40분에 연속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날 함부르크는 손흥민의 해트트릭과 페트리치(크로아티아) 게레로(페루) 얀센(독일) 등의 연속골에 힘입어 12-0 대승을 거뒀다.
한편, 지난 23일 도르트문트전에 결장한 손흥민은 연습경기서 득점력을 뽐내며 오는 28일 헤르타 베를린과의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