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솔 영준, “윤종신 보며 가수 꿈 키웠다”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하 브아솔) 멤버 영준이 선배 가수 윤종신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영준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뮤지션의 꿈을 키우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준 뮤지션은 윤종신과 라이오넬 리치”라며 “두 사람은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한 뮤지션이다. 이 두 뮤지션의 음악은 정말 편안하고 아름답다”고 말했다.

영준이 롤모델로 삼고 있는 윤종신과 라이오넬 리치는 천재적인 음악 감각과 더불어 대중성으로도 인정받은 대표적인 뮤지션이다.

영준은 또 “다시 태어나면 K-POP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돌 후배 가수들처럼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도 건넸다.

영준은 얼마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잊어요’로 인기 몰이 중이다.

[윤종신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힌 브아솔 영준. 사진 = 산타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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