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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홍인규가 소속사 계약금을 공개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준호, 김대희, 유상무, 장동민, 홍인규가 '유세윤 기살리기' 특집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인규는 김준호, 김대희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의 개그맨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계약금이 얼마냐"고 묻는 MC들의 민감한 질문에 "3년에 500만원이다"고 스스럼없이 공개해 김준호와 김대희를 당황케했다.
낮은 계약금에 대한 원성이 일자 김대희는 "우리 소속사 사람들 모두 똑같은 계약금이다. 나도 마찬가지다"라고 밝혔고, 김준호는 "우리는 대신 수익금 중 15%만 가져간다"고 파격적인 수익분배를 알려 유세윤의 관심을 샀다.
[김국진, 김준호, 김대희, 유상무, 장동민, 홍인규(위 왼쪽부터).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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