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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세계적인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베라왕이 60대라고는 믿기 힘든 반전 몸매를 선보여 화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6일(한국시간) "대체 몇 살? 62세 베라왕, 패션지서 나이를 잊은 완벽한 몸매 선보여"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즈 저택 수영장을 배경으로 촬영한 베라왕의 사진은 유명 패션전문지 하퍼스 바자에 실렸다. 베라왕은 블랙 오프숄더 수영복과 굽 높은 하이힐을 싣고 촬영에 임해 62세의 몸매라고는 믿기 힘든 완벽한 바디라인을 자랑했다.
또한 그의 무표정한 얼굴과 검정색 긴 생머리는 동양의 신비함까지 표현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베라왕은 그 밖에도 저택 내부를 배경으로 검정색 롱스커트와 미니스커트 등 다양한 의상을 선보였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몸매는 20대 같다", "디자이너답게 관리를 잘한 거 같다", "검정 머리 때문에 영화 링에 나오는 귀신처럼 보인다", "몸매는 분명 인상적이다. 그러나 얼굴의 주름은 그의 나이를 말해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디자이너 베라왕의 작품은 해외 유명인사인 산드라 블록,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로페스 등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김남주, 심은하가 결혼 당시 웨딩드레스로 선택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유명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베라왕. 사진 = 영국 데일리 메일 캡쳐]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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