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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성은이 내레이터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6일 김성은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MBC 창사 50주년 기념 '코이카의꿈' 에티오피아 편 2부의 내레이션을 맡게 됐다.
지난해 11월 에티오피아로 봉사 활동을 떠났던 김성은은 메인 프로젝트인 풋살장 건립과 더불어 의료 지식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편 정조국도 축구화와 축구공 등 축구 물품을 기부하며 힘을 보탰다.
앞서 김성은은 '코이카의 꿈' 촬영을 위해 에티오피아로 봉사활동을 갔을 때 갑작스런 신경성 위염으로 응급실 신세를 졌다. 이런 모습과 다자이너 이상봉이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패션쇼 무대를 기획한 사연이 예고편에서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은과 이상봉 외에도 모델 이언정과 오상진 아나운서, 배우 이현진 등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 '코이카의 꿈' 에티오피아 편 2부는 오는 29일 오전 9시 20분 방송된다.
['코이카의 꿈' 내레이터로 발탁된 김성은. 사진 = 더블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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