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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윤진서의 귀여운 변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케이블채널 tvN은 드람 '일년에 열두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윤진서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윤진서는 극중 29살의 잡지사 여기자 미루 역을 맡았다.
공개된 캐릭터컷 속 윤진서는 하얀 니트와 헤어밴드로 순수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티저예고 스틸사진에서는 체크무늬 셔츠와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발랄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에 윤진서는 "어려서부터 언젠가는 꼭 이런 숏커트를 해보고 싶었다"라며 "'일년에 열두남자'의 '미루' 캐릭터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시청자분들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일년에 열두남자'는 평범한 잡지사 여기자 ‘미루’가 열두 별자리 남자와의 연애 컬럼을 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물로 지난 2005년 독일에서 출간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드라마 '대물' '스타일' 등의 오종록 감독이 연출을,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등의 황조윤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윤진서의 귀여운 변신이 있는 '일년에 열두남자'는 오는 2월 1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윤진서. 사진 = tvN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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