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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눈길에 넘어져 왼쪽 무릎 부상을 입은 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 남편 이장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장우는 현재 티아라의 히트곡 ‘롤리폴리’를 각색한 뮤지컬 ‘롤리폴리’에 출연 중이다. 이 뮤지컬에는 티아라 지연과 소연, 효민 등 처제들도 동반 출연하고 있다.
이에 은정은 “거동이 불편하지만 남편의 공연만은 기필코 보러 가겠다”며 열띤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이장우는 뮤지컬 ‘롤리폴리’에서 멋진 로맨스를 펼치는 영민 역을 연기하고 있다.
이장우는 “처음엔 다소 어색하고 낯설었지만 아줌마 팬들의 환호와 사랑 속에서 뮤지컬만의 현장감과 생동감에 재미를 느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은정은 지난 24일 밤 눈길에 넘어져 왼쪽 무릎 슬개골 지지대가 파열,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이장우와 함께하는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도 취소됐다.
[왼쪽 무릎 부상을 입은 티아라 은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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