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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개그맨 윤택(35)이 출연중인 케이블 오락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장에서 공개 프러포즈했던 여자친구와 2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택은 28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윤택의 예비신부는 의류회사에 다니는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1년 4개월 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배우 김용희가 맡고 축가는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야구단'이 부른다.
윤택은 지난해 10월 18일 '코미디 빅리그' 녹화 도중 여자친구에게 "사랑한다. 나와 결혼해달라"고 공개 프러포즈를 했고 여자친구 역시 "네"라고 답하면서 윤택의 청혼을 받아들였다.
이날은 윤택의 생일이라 여자친구는 플래카드를 들고 녹화장을 방문했고 방청객들의 축하 속에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이 부분은 방송되지는 않았다.
[사진 = 윤택]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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