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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JYJ 박유천, 선박안전법위반 '입건' 아니라 '참고인 조사' 정정 보도
인기 그룹 JYJ의 박유천이 선박안전법 위반으로 참고인 조사를 받은 사실이 일본에도 전해졌다.
와우코리아는 지난 26일, "(박)유천이 최근 자신 명의 요트의 안전 검사를 받지 않아 선박 안전법 위반 혐의로 체포, 남해지방경찰청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박유천 측은 "요트 관리를 맡긴 위탁처가 실수해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실제 한국 일부 매체가 취재한 결과, 입건이 아닌 참고인 조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와우코리아는 이 같은 한국의 보도 내용을 토대로, 27일 오전 'JYJ 유천, 입건이 아니라, 참고인 조사'라는 타이틀로 정정 보도했다.
와우코리아의 정정된 새로운 기사는 27일 오전 9시부터 현재 (오후2시)까지 일본 유명 포털사이트 야후의 연예 톱뉴스로 보도되고 있다.
한편, 이번 박유천의 기사를 접한 일본인들은 대부분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유천의 팬으로 보이는 누리꾼들은 "야후 톱 뉴스에 유천 이름이 떠 깜짝 놀랐다. 유천, 어떻게 된 걸까.", "유천 괜찮을까"며 그를 걱정하고 있었다.
또한, 일부 팬은 "이런 거 말고 좋은 일도 많이하니 그런 것 좀 톱뉴스로 올려주시지. 정말...", "이럴 때만 크게 확대하지 말아라", "이것인가? 제대로 보도해달라"며 노여움을 전하기도 했다.
반면, "위법 아이돌, 선박안전법위반으로 체포?"라며 비아냥거리는 누리꾼도 있었다.
이번 박유천의 경찰 출두 기사는, 일본 유명 포털사이트 '야후'의 연예메인기사로 게재됐고, 한국에서도 한동안 일부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로 '박유천', '요트' 등의 단어가 올라왔다. 그리 중요한 사안이 아님에도 한일 인터넷 공간에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을 보면, 아직 JYJ의 인기는 여전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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