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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규한과 박세영이 첫 만남을 가졌다.
2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에서는 이규한이 박세영과 풋풋한 첫만남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봉(이규한 분)이 인호(최종환 분)의 딸 유진(박세영 분)과 첫 만남에서 반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이미 지난 22일 방송직후 유진 역 박세영의 등장장면이 담긴 예고편이 등장하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최근 일봉은 인호의 차를 고쳐준 뒤 어시스트로 들어가면서 자신의 꿈을 다시금 키우고 있었다. 이 와중에 그의 딸 유진을 만나면서 사랑의 감정도 쌓아갈 예정이다.
방송에서 유진은 미국에서 오래 살다온 생활습관을 그대로 드러낼 예정이다. 그녀는 자신을 도와준 일봉을 향해 팁이라며 5000원을 내놓는 가 하면, 심지어 사귀자는 말도 스스럼없이 한다.
조연출 민연홍 PD는 "최근 일봉이 다시금 활동을 시작했는데, 마침 순수한 유진과도 만나면서 알콩달콩한 러브라인도 형성하게 됐다"며 "둘이 선사하는 풋풋한 사랑이야기도 극에서 통통튀는 활력소 역할을 할테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박세영(왼쪽)-이규한. 사진 = SBS]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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