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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애정만만세' 마지막회는 시청률 23.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8일 방송분의 23.1%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애정만만세' 마지막회에서 강재미(이보영 분)는 변동우(이태성 분)와 결혼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이어갔다. 강형도(천호진 분)는 교통사고를 당할뻔한 변주리(변정수 분)를 구하다 대신 사고를 당했고, 극적으로 죽음의 위기에서 살아났다.
이후 악녀 변주리는 마음을 고쳐먹고 선한 마음을 갖게됐으며, 오정희(배종옥 분)도 강형도와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며 시청자들과 작별했다.
'애정만만세' 후속으로는 성유리, 서현진 주연의 '신들의 만찬'이 오는 2월 4일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된다.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천재적인 요리 능력을 바탕으로 무섭게 성장하는 준영(성유리 분)과 어머니를 닮고 싶은 바람과 준영을 이기고 싶은 욕망으로 극한의 노력을 보여주는 인주(서현진 분)가 전통 한식을 배경으로 자신의 자리를 찾으며 운명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사진 = '애정만만세' 포스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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