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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올리비아 핫세(61)의 딸이 영화배우로 데뷔한다.
지난 1968년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만인의 연인으로 등극한 올리비아 핫세의 딸, 인디아 에이슬리(19)가 '언더월드4 : 어웨이크닝'(이하 '언더월드4')으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인디아 에이슬리는 '언더월드4'에서 불멸의 능력을 가진 수수께끼의 인물인 이브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또렷한 이목구비로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그의 모습은 어머니인 올리비아 핫세를 쏙 빼닮았다.
그는 올리비아 핫세와 세 번째 남편 데이비드 에이슬리 사이에서 출생한 딸로, TV 시리즈 등에 출연해왔지만 영화 출연은 '언더월드4'가 처음이다.
한편, 인디아 에이슬리가 6년만에 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로 복귀한 케이트 베킨세일과 호흡을 맞추는 '언더월드4'는 다음달 23일 개봉 예정이다.
[올리비아 핫세(왼쪽)와 딸 인디아 에이슬리(오른쪽). 사진 = '나자렛 예수', '언더월드4' 스틸컷]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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