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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유인영이 뮤직비디오 나들이에 나섰다.
유인영은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이지' 타이틀곡 '잊어요' 뮤직비디오 여자주인공으로 출연, 설원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연인과의 애절한 로맨스를 그려냈다.
이별의 상심을 담아낸 이번 '잊어요' 뮤직비디오는 티저영상부터 화제가 됐으며, 눈밭을 배경으로 등장하는 여자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평소 브라운아이드소울의 팬이기도 한 배우 유인영의 적극적인 참여로 촬영 내내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눈밭을 달리고 눈을 덮어주는 등 자연스럽고 애틋한 분위기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촬영이었다는 후문.
유인영은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눈을 보고 밟아 본 것 같다. 눈싸움도 하고 목마도 타고 달리기도 하면서 마치 어린아이로 돌아간 것 같아 즐거웠다"고 촬영소감을 전했다.
[설원서 브아솔 영준 뮤비를 촬영한 유인영. 사진 = ㈜어치브그룹디엔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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