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이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한다.
울산은 27일까지 인터파크와 전화(1544-1555)를 통해서 연간회원권을 판매한다. 연간회원권은 특석(성인·청소년)과 일반석(성인·청소년)으로 구분된다. 가격은 특석의 경우 성인 8만원, 청소년 5만원, 일반석은 성인 6만원, 청소년 3만원이다. 어린이는 어린이 회원으로 구성되며 추후에 별도로 모집한다.
울산은 2012시즌 연간회원권의 디자인을 울산 축구의 상징인 '철퇴'로 구성했다. '철퇴축구'는 묵직한 한방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울산 축구의 특징을 그대로 드러낸 말로, 지난시즌 울산은 철퇴축구의 위엄을 드러내며 K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구단의 다양한 정보를 비롯해 구단 상품 할인 쿠폰, 지역 커뮤니티 할인쿠폰, 경기 재관람 기념품 교환권, 경기 일정 및 선수별 사인지 등 유용한 아이템이 가득 담긴 팬 다이어리 교환권이 기념품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은 연간회원권 판매와 동시에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도 진행한다. 올해 울산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게 된 만큼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별도 페이지를 구성해 관련 정보를 더욱 쉽게 전달하고 외국인 팬들의 접속을 원활히 만들 예정이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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