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日일본 대표 바람둥이 오구리 슌과 교제중인 야마다 유 결혼의향 밝혀
일본 대표 바람둥이로 불리는 배우 오구리 슌과 교제 중인 모델 야마다 유가, 지난 28일 방송된 니혼TV계 '세계! 탄환 트래블러'에서 결혼 의향이 있음을 당당히 밝혔다.
프로그램 기획으로 모델 니시야마 마키와 한국 여행을 떠난 야마다 유는 여행지에서 니시야마와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러던 중 상대가 결혼 의향을 묻자 "있어요!"라고 확실히 밝힌 것.
야마다는 "전부터 '나는 24살에 결혼하고, 26살에는 아이를 갖고 싶었다'고 주위에 희망 사항을 전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러나 "벌써 (24살로부터) 3살이나 더 먹었기에, 지금은 '아이를 갖고 싶다고 생각할 때 결혼하자'고 생각 중"이라고 현재의 심경을 밝혔다.
이날 TV 화면에는 야마다의 대답에 맞추어 "타이밍이 맞으면 언제라도 OK"라는 자막이 흘러나와 스튜디오에서 진행을 보던 나카가와 쇼코가 "대단한 이야기인데?"하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야마다 유와 오구리 슌은 2008년부터 교제를 시작, 2009년 연말부터는 약 2억 엔(약 26억 원)에 달하는 고급맨션을 구입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심심치 않게 결혼설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일본 대표 육식남인 오구리 슌이 여자친구의 존재를 당당히 밝히면서도 천연덕스럽게 미팅에 나가고, 다른 여자와 러브호텔에서 나오는 모습이 주간지에 포착되는 등 끊임없이 스캔들이 흘러나와 두 사람 사이의 위기설도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그럼에도 야마다는 "(바람폈다는 것이) 소문뿐이라면, 결국 용서해버릴 것 같다"는 대인배(?)스러운 발언을 하며 오구리 슌을 포용할 것을 밝혀 주목받기도 했다.
그러던 중 작년 여름, 두 사람의 가족이 함께 만나 식사 모임을 가졌다는 보도가 흘러나오는가 하면, 최근에는 야마다가 올해 정월 휴가 때 오구리 슌과 자신의 가족을 동반한 하와이 여행을 간 사실이 보도되기도 해 '슬슬 이들의 결혼 시기가 임박해 오고 있다'는 쪽으로 여론이 기울고 있다.
한편, 다음 주 방송되는 '세계! 탄환 트래블러'도 야마다와 니시야마의 한국 여행 편이 계속돼, 또 다른 새로운 '고백'이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데일리 스포츠가 29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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