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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송강호(45)의 아들 송준평(16) 군이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화제다.
송준평 군은 최근 발표된 U-16(16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산하의 유스팀인 매탄고 소속 송준평 군은 1996년 생으로 키 172cm에 60kg이며 자질이 뛰어난 공격수라는 평이다.
그는 오는 9월 21일부터 이란에서 열리는 AFC U-16 챔피언십 준비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목포축구센터에서 훈련을 받는다.
한편, 송강호는 아들이 축구선수인 것이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자신 역시 축구를 좋아할 뿐 아니라 아들에게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다.
[송준평 군(위), 송강호(아래). 사진 = 삼성 FC블루윙즈 홈페이지 캡처,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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