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최강희 감독이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유럽파의 경기력을 직접 점검한다.
최강희 감독과 황보관 기술위원장은 다음달 3일 유럽으로 출국해 5일간 유럽현지에 머문다. 최강희 감독은 유럽 현지에서 박주영(아스날) 기성용(셀틱) 같은 유럽파 소속팀을 방문해 선수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최강희 감독이 유럽파를 살펴보며 대표팀 선수 명단을 구상할 예정인 가운데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29일 쿠웨이트를 상대로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3차예선 B조서 3승1무1패의 성적으로 선두에 올라있지만 쿠웨이트에 패할 경우 최종예선행이 불투명해지는 상황이다.
한편 최강희 감독은 그 동안 쿠웨이트전에선 유럽파 신예들보단 K리그서 기량을 인정받은 베테랑 선수들을 기용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었다.
[최강희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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