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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스토크시티전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박지성이 현지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박지성은 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서 풀타임 활약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박지성은 전반 37분 스콜스의 침투패스에 이어 페널티지역을 돌파하던 중 스토크시티의 피넌트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에르난데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의 스토크시티전 활약에 대해 '계속 움직였다(Kept it moving)'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맨유는 박지성을 포함해 골키퍼 아모스, 스몰링, 포그바 등이 평점 7점을 기록했다. 맨유의 스콜스는 평점 9점을 획득해 양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한편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 역시 박지성의 스토크시티전 활약에 대해 평ㅈ덤 7점을 부여했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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