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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정일우가 일본 팬들과 만나기 위해 도쿄를 방문한다.
정일우는 오는 3일 SBS 드라마 '49일'의 프로모션인 '드라마 49일 팬미팅 in 도쿄'에 참석해 주연배우 조현재, 남규리 등과 함께 일본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잠깐의 짬을 내 일본 일정을 소화한다.
일본 팬미팅에서 그는 '49일'의 팬들과 만나 작품의 명장면을 다시 확인하고 다양한 토크와 퀴즈 등을 함께 진행한다. 또 남규리, 조현재와 함께 드라마 OST를 부르고 자신이 직접 노래했던 '49일' OST 중 한 곡인 '허수아비'를 열창할 계획이다.
그는 지난 2011년 국내에서 방영된 드라마 '49일'에서 그동안의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캐릭터인 '스케줄러'로 활약했다. '49'일은 지난해 여름 일본의 'KNTV'에서 방송돼 화제를 모았으며 이어 가을에 '후지TV'에서 다시 방송되며 일본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모았다.
한편, 정일우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군으로 열연 중이다.
[일본서 팬미팅을 갖는 정일우. 사진 = 판타지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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