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오릭스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이 목표인 팀의 우승을 확실하게 공언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1일 "오릭스 오카다 감독이 '모두의 앞에서 우승이라고 분명히 말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오카다 감독이 몸소 우승을 공언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오릭스는 이대호 등 팀의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해 상위권 팀들의 전력이 저하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오카다 감독은 올시즌 다가온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날 스프링캠프지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에 입성한 이대호는 "준비를 제대로 해서 문제 없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오릭스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왼쪽)-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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