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송지효가 소속사 대표와 열애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런닝맨' 조효진 PD가 '월요커플'을 둘러싼 우려에 대해 언급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런닝맨' 조효진PD는 1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송지효씨의 열애사실은 당연히 몰랐다"며 "개리와의 '월요커플'은 가상이니 문제될 것은 없다고 본다. 두 사람이 워낙 친해서 자발적으로 만든 측면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일 오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송지효와 백창주 대표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열애사실을 인정하며,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다.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라 더 이상 밝힐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대다수 네티즌은 송지효와 '월요커플'로 잘 알려진 힙합그룹 리쌍의 개리를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합성된 개리와 송지효의 웨딩사진. 사진 = 개리 트위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