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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공효진이 연애를 하며 받은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에 대해 밝혔다.
공효진은 지난달 30일 오후 8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솔로 800명과 함께한 연애 클리닉에서 "솔직히 말하겠다. 반짝반짝 거리는 것들? 그 연령대가 되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선물할 때 여자들이 갖고 싶어하는 게 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며 "곰돌이 인형 같은 건 먼지만 쌓인다"고 덧붙였다.
배우 류승범과 공개 연애 중인 그는 모태솔로 탈출법에 대해 조언하기도 했다.
그는 "장기전이 필요하다. 눈빛을 보내고 미소를 보이고, 계속 연락하다가 갑자기 연락을 끊고, 그렇게 하면 남자들도 관심을 갖게 된다"며 "그리고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찾아서 최대한 부각시키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효진과 하정우가 호흡을 맞춘 '러브픽션'은 연애와 사랑에 대한 판타지를 걷어내고 실제 사랑에 빠진 남자들의 오해와 편견을 유쾌하게 그린 영화로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공효진.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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