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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물의 주인공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걸그룹 소녀시대 팬임을 자청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31일(이하 현지시각) 방송된 미국 ABC 모닝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에서 “소녀시대의 출연으로 인해 ‘라이브 위드 켈리’에 전 세계 팬들로부터 트위터 멘션이 쏟아지고 있다”는 MC 켈리 리파의 말에 “저도 소녀시대 CD를 가지고 있다”고 소녀시대를 응원했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새 영화 ‘더 우먼 인 블랙’ 홍보차 이날 나왔으며 소녀시대는 1일 이 토크쇼에 출연한다.
소녀시대는 한편 미국 CBS 간판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쇼’와 ‘라이브! 위드 켈리’ 등에 출연한 뒤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미국 프로모션 활동을 펼친다.
소녀시대는 앞서 지난달 17일 미국과 유럽 등지에 스페셜 앨범 ‘더 보이스’를 발매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팬임을 자청한 '해리포터'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 사진 = 영화 '더 우먼 인 블랙', SM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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