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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김영진 팀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단 한 표차로 제8대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 대표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열린 ‘제8대 임원선출선거’에서 강봉식 대표와의 2차 투표 끝에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대표는 이날 1차 투표에서 조대원 조은엔터 대표 강봉식 대표 등 3자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강 대표와 78표로 동률을 이뤘고, 이어 진행된 2차 투표에서 77표를 획득, 76표를 얻은 강 대표를 1표차로 누르고 회장으로 당선됐다.
연제협은 지난 1992년 5월 16일 설립된 단체로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음반기획사 대표 등 국내 연예계에서 종사하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됐다. 김영진 대표는 이전 R.ef와 김범수 등을 스타로 키워냈다.
[제8대 연제협 회장으로 당선된 김영진 대표. 사진 = 연제협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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