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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범죄와의 전쟁'은 1일 오전 11시 34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예매점유율 24.3%로 1위에 올랐다.
1일 개봉한 '파파'는 17.5%, 지난달 18일 개봉 후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부러진 화살'은 17.2%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올해 개봉작 중 최초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운 '댄싱퀸'은 15.7%,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개봉 첫 주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갱신한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3D'는 7.8%로 그 뒤를 이었다.
'범죄와의 전쟁'은 1990년 노태우 전대통령 정권 시절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비리 세관 공무원 출신 최익현 역할에는 최민식, 부산 최대 조직보스인 최형배 역할로는 하정우가 가세했으며 용서받지 못한자', '비스티 보이즈' 등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은 오는 2일.
[사진 =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포스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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