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신생팀 NC 다이노스가 1군 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기량을 확인한다.
NC는 오는 6일(현지시각) 오후 1시 미국 애리조나 투싼에서 자체 청백전을 가진다. 이후 9일 KIA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한화, 넥센, 두산 등 총 4팀과 연습경기를 한다.
앞서 미국으로 출국 전 NC 김경문 감독은 "우리가 다른 팀들에게 연습경기를 해달라고 조를 수는 없다. 하지만 만약 경기를 하게 된다면 좋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NC는 9일 서프라이즈에서 KIA와 연습경기를 한 뒤 10, 11일 양일간 한화와 2경기를 치른다. 또한 14일에는 넥센, 18일에는 자신이 사령탑을 맡았던 두산과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NC는 지난 1월 31일(한국시각) 군입대한 오정복을 제외한 62명의 선수를 KBO에 공식 등록을 마쳤다.
[NC 김경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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