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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감성밴드 넬이 컴백을 앞두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넬 기타리스티 이재경은 지난달 30일 공식 팬카페에 '시작'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재경은 "다시 시작이 아닌 이제 진짜 시작이다. 처음으로 시작하는 우리의 모습들을.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고 있는 넬의 소리들을. 앞으로 기대해주고 지켜봐줘요. 곧 있을 만남의 시간이 그저 두근거리네요"라며 "그땐 우리 다같이 있을 겁니다"라며 컴백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8년 멤버들의 군입대로 활동을 중단했던 넬은 오는 3월 4년여만에 컴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넬은 보컬 김종완, 기타리스트 이재경, 베이시스트 이정훈, 드러머 정재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1년 앨범 'Reflection of'로 데뷔, 한국을 대표하는 록 밴드로 성장했다.
[넬. 사진 = 룬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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