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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시즌2 출범에 앞서 한 달간 휴지기를 가진다.
MBC 방송관계자는 1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나는 가수다'가 한 달간 휴지기를 갖고 시즌2를 출범한다. 하지만 김영희 PD의 복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큰 반향 없이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는 '나는 가수다'가 프로그램 재정비를 통해 반등을 노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어 김건모의 재도전 논란에 하차한 김영희 PD가 매번 '일밤 복귀설'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시즌2에 투입돼 초창기 인기를 재현할 구원투수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나는 가수다'가 재정비 시간을 갖는 동안 '스타경매쇼' 등 여타 다른 프로그램들이 대체편성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가수다' 포스터. 사진 = MBC 홈페이지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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