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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정우성-한지민 커플이 카메라 밖에서도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일 종편채널 JTBC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MI MWM)'(이하 '빠담빠담')의 강지(강칠+지나)커플이 추위를 피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7회에 등장했던 강칠(정우성)과 지나(한지민)의 등산 하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정우성과 한지민은 패딩 부츠, 목도리, 장갑, 등으로 무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비교적 얇은 의상을 입고 겨울 한파 속 야외촬영에 임해야 하는 배우들은 촬영이 잠시 중단된 사이 각자의 방법으로 몸을 녹이는 일이 부지기수다.
'빠담빠담' 강지커플도 예외는 아니었다. 잠시 촬영이 중단된 사이 한지민은 장갑을 낀 손으로 작은 얼굴을 가리고 정우성은 언 귀를 두 손으로 녹이며 추위와 맞서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과 한지민은 극심한 한파 속에서도 극중 커플처럼 즐겁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 새로운 '귀요미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이날 촬영은 평균기온보다 조금 낮은 산 속에서 진행된 촬영이었기에 추위가 극심했다"라며 "추위에 맞서는 방법까지 웃음을 잃지 않게 만드는 정우성과 한지민 덕분에 힘든 촬영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우연 같지만 숙명적인 사랑을 그린 '빠담빠담'은 매주 월,화 밤 8시 45분 방송된다.
[정우성-한지민의 추위를 피하는 방법. 사진 = MI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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