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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배우 수애(31)와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 대표(48)와의 열애설에 대해 수애 소속사측이 공식 부인했다.
수애의 소속사인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두사람이 일 적으로 친한데 이렇게 엮은 것은 불쾌하다. 정 대표와 김민희 대표(스튜디오 드림캡쳐 대표) 등 다 같이 친하다"며 "두사람만의 사진으로 교제, 데이트 이렇게 말하는 건 오버이고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에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두사람이 만나는 사진을 포착하고,데이트설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사람은 수애의 '천일의 약속' 출연 이후 자주 만나왔으며, 서울 강남의 고깃집, 쌀국수집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또한 둘이 모자 등 커플룩을 입고 연인 분위기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스타제이 측은 "한 차로 다니다 보니 충분히 그렇게 보일 수 있다"면서 보스톤 모자의 커플룩에 대해서는 "이전 드라마도 같이 해 제작자 배우로써 친해졌고, 정태원 대표가 갖고 있던 걸 선물로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수애는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고, 정태원 대표는 이 드라마를 제작했다.
[정태원(왼쪽), 수애(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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