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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가 일본에서 계속된 상승세를 보이며 밴드의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씨엔블루는 1일 일본에서 발매한 두번째 메이저 싱글앨범 '웨어 유 아(Where you are)'로 데일리 싱글차트 1위를 기록했다. 첫 날에만 3만2000여장을 팔았다.
이번 앨범은 멤버 정용화가 작사·작곡한 록의 느낌이 강한 타이틀곡 '웨어 유 아'와 '필링(feeling)' 외에 이종현이 작곡한 '겟 어웨이(Get Away)' 등 전곡 씨엔블루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씨엔블루는 "메이저 데뷔 후 2장의 싱글밖에 내지 않았는데 벌써 1위를 했다는게 꿈만 같다. 더욱 많은 분들께 좋은 음악 들리드리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씨엔블루는 외국 밴드 최초로 록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재팬(COUNTDOWN JAPAN)' 무대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인기밴드 오렌지 레인지는 "한국 출신의 슈퍼 미라클 슈퍼 하이퍼 밴드 씨엔블루가 우리와 같은 무대에 서서 감동이었다"며 자신의 트위터에 남기기도 했다.
밴드로서 케이팝(K-POP)의 열풍을 잇고 있는 씨엔블루는 일본 록계에서 인정받으며 각종 공연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일본에서 발매한 두번째 싱글로 오리콘 데일리차트 1위를 기록한 씨엔블루. 사진 = FNC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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