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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철저히 개인적으로 건강을 챙기는 멤버들의 행동을 폭로했다.
2일 밤 방송된 'K-POP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카라 강지영, 티아라 지연, 레인보우 김재경,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출연했다.
이날 아이돌 멤버들은 각자 나름의 건강관리 비법을 알렸다. 신동은 "나는 약도 배부를 때까지 먹는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 슈퍼주니어는 좋은 약은 다들 혼자 먹는다. 건강식품을 각자 가방에 가득 숨겨놓고, 혼자만 몰래 챙겨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연은 "하루 두 알씩 공진단을 먹는다"고 밝혔고, 재경은 "모닝 삽겹살로 몸을 든든하게 한다"고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해내는 체력 관리 비법을 알렸다.
[지연(왼쪽), 신동.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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