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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이영아가 영화 '설해'에 캐스팅돼 한류스타 박해진과 호흡을 맞춘다.
3일 이영아 소속사 K&엔터는 "이영아가 '설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설해'는 눈과 바다를 배경으로 남녀의 사랑과 이별에 대해 그린 영화. '동감', '바보' 등을 연출했던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영아는 백혈병의 일종인 골수이형성증후준에 걸린 여주인공 역을 맡아 수영선수 출신의 남자 주인공 역을 연기하는 박해진과 함께 출연한다.
이영아는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영화 '귀신 이야기' 등을 통해 활동해왔으며, 현재는 tvN 예능 '코미디빅리그'의 MC로도 활약 중이다.
오는 20일 크랭크인 예정인 '설해'는 올 초겨울 일본과 한국 동시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이영아]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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