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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겸 가수 장근석이 일본에서 때아닌 키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은 지난 2일 밤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된 '톤네루즈의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코너 '무작정 왕 결정전'에서 나왔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장근석은 톤네루즈 멤버 키나시 노리타케와 함께 등장했다. 이에 일본팬들은 프로필상 182cm인 장근석이 177cm인 키나시 노리타케보다 더 작다는 주장과 함께 키논란을 제기했다.
심지어 장근석과 키나시 노리타케는 신발을 신지 않고 있어 일본팬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 일본의 반한 블로그 등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거짓 근석"이라며 "키를 속였다"고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이와 관련 국내 팬들은 과거 제작발표회에서 180cm가 넘는 배우 김명민, 신승환 등과 함께 서 있는 장근석의 사진을 게재하며 반박했다.
[장근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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