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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미란다 커(28)가 삼성전자 광고에 깜짝 출연했다.
삼성전자가 6일 공개한 갤럭시 노트 광고에는 미란다 커가 등장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90초에 불과한 해당 광고에는 약 110억 원이 투입됐으며, 미국 최대 미식축구 경기인 슈퍼볼 결승전 4쿼터 중반에 공개됐다.
매년 2월 열리는 슈퍼볼 경기는 미국 내 시청자만 1억 1000만명에 달하는 빅 이벤트다. 슈퍼볼 광고는 30초에 무려 1억 4000만원에 달하는 광고단가가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이번 슈퍼볼에서 광고료로 1800만 달러(약 200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영상에서 한 남자는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며 지나가고 있고 주위 사람들이 "놀랍다(This is awesome)"를 외치고 있다. 미란다 커는 광고 장면에서 활짝 웃으며 관중들과 갤럭시 노트로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영국 팝그룹 다크니스의 노래가 배경으로 깔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란다 커. 사진 = 삼성 갤럭시 노트 광고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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