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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 출연하는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엘 팬들이 추운 날씨 촬영을 진행하는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해 밥차 이벤트를 준비했다.
팬들은 8일 경기도 파주 세트장을 방문해 100인분에 가까운 밥차를 준비,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제작사 측은 "추운 날씨지만 다른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가 모두 한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엘 팬 분들의 정성에 세트장 분위기가 한 껏 고조돼 촬영을 활기차게 진행할 것 같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닥치고 꽃미남 밴드'는 고등학교 락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린 16부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 엘은 극중 밴드 안구정화의 기타리스트 이현수 역을 연기 중이다.
[사진 = 오보이 프로젝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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