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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첫 수목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극본 윤지련 연출 김우선)이 기대이하 시청률로 출발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프로포즈 대작전'은 전국 시청률 0.449%에 그쳐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일본 톱스타 야마시타 토모히사 주연의 동명의 일본 후지TV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프로포즈 대작전'은 원작의 인기에 주연배우 유승호의 팬덤까지 얹혀져 기대를 받았으나 첫 성적표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동시간대 종편 4채널 중에서도 3위에 그쳤다.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는 JTBC 수목드라마 '발효가족'으로 1.005%였다.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는 0.504%, MBN 일일시트콤 '왔어왔어 제대로 왔어'는 0.287%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제공 = TV조선]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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