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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힙합그룹 부가킹즈의 리더 바비킴이 솔로의 외로움을 토로했다.
바비킴은 8일 방송된 KBS 2FM '홍진경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공개구혼했다.
이날 방송에서 바비킴은 "내 노래 좋아하지 마시고 나에게 관심을 가져 달라"고 하소연하며 "프로포즈 하고싶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팀 동료인 주비 트레인과 간디는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나만 없다"며 "한번씩 외로움의 상처가 너무 크다. 멤버들이 너무 부럽다"며 속내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일 4년만에 미니앨범 '어 데케이드(A DECADE)'를 발표하고 팀 결성 10년의 의미를 앨범에 담은 부가킹즈는 타이틀곡 '돈트 고(Don't Go)'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 라디오 방송을 통해 공개구혼을 한 바비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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